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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DMZ숲 사례, 한국의 대표적 지역 혁신사례로, 일본에 소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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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업로컬기업 DMZ숲,

경쟁과 능력주의를 넘어서는

한국사회의 대안으로 일본에 소개

한국관광공사 인증 파주 비무장지대(DMZ) 최초의 관광벤처 DMZ숲, 일본에서 서적 출간을 통해 국제적 관심 집중

 비무장지대(DMZ)의 중심에서 새로운 농림업 및 관광의 미래를 그리는 DMZ숲이  일본에서 새롭게 출간되는 서적을 통해 국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서적은 일본의 오피스 가구 선도 기업 코쿠요(KOKUYO) 산하의 미래사회 대안을 연구하는 리서치 회사인 요코쿠 연구소에서 발간했다. 요코쿠 연구소는 DMZ숲의 혁신적인 프로젝트와 지역사회 및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세심하게 조명하고 있다.

  [YOKOKU Field Notes #02 한국, 승패의 갈림길]은 자율적 협동사회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요코쿠 연구소의 시리즈물 중 하나로, 한국 사회 내에서 경쟁과 능력주의를 넘어서는 새로운 활동의 단편을 발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출간되었다.

 본 서적에서는 라이브러리티티섬&서울연필(경기 성남), 1유로프로젝트(서울), 곡물집(충남 공주), 남해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경남 남해) 등 국내 여섯 곳의 혁신적 사례를 취재했으며, DMZ숲은 경기도 파주시의 사례로 소개되었다. “지도에 의존하지 않는 삶 – 숲, 관광, DMZ”라는 제목 아래 일본의 연구자들은 DMZ숲의 농림업 6차 산업 프로젝트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DMZ를 단순한 분단의 상징이 아니라 평화와 협력의 장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들은 DMZ숲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창출을 통해 남북 관계의 적대적인 구도를 넘어선 의식 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DMZ숲의 대표 임미려는 “저희 프로젝트가 일본에서 서적으로 소개됨으로써 DMZ의 새로운 가능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대한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DMZ숲은 모호하고 단순한 차원의 자연 보호와 평화의 구호를 넘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YOKOKU Field Notes #02 한국, 승패의 갈림길]의 출간으로 DMZ의 민간차원의 노력과 글로벌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것은 물론, DMZ의 전세계적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DMZ숲은 올 4월 하순, 본격적인 그랜드 오픈을   통해 DMZ의 내재되어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공간서비스와 제품으로 국내외 사람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 참고 :

1. 요코쿠 연구소 (일본측 보도자료)

코쿠요 요코쿠 연구소 | 한국 각지의 자율 협동의 조짐을 찾는 서적 「YOKOKU Field Notes #02

https://yokoku.kokuyo.co.jp/news/240312

<Library tTsome>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 청소년에게 공간을 제공하는 공공도서관

<서울연필> 서울특별시 종로구 /  놀이에서 아이의 자율성을 기르는 조직

〈남해상주 동고동락협동조합〉 경상남도 남해군 / 문화와 경제의 순환을 목표로 하는 협동조합

<곡물집> 충청남도 공주시/  토종곡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차세대에 전달하는 단체

<1 Euro Project> 서울시 성동구 /  지역과 상업의 관계를 재검토하는 소상인들의 복합공간

<DMZ SPACE> 경기도 파주시 / 비무장지대의 숲에서 새로운 농림업과 관광의 모습을 제시하는 6차 산업 프로젝트

2. 요코쿠 연구소

https://yokoku.kokuyo.co.jp/news/240312

미래사회의 대안을 연구/실천하는 코쿠요 주식회사의 리서치&디자인 랩

3. 고쿠요 주식회사

https://www.kokuyo.co.jp/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일본의 오피스/가구 브랜드. 2021년 〔장기비전 CCC2030〕 의 설정을 통해 문구와 가구회사를 넘어 자율 협동사회 실현을 위한 삶의 방식을 창조하는 워크/라이프스타일 회사로 전환, 지속가능한 경영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