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년정책협의체가 4일 장단면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파주시 청년정책협의체가 4일 장단면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협의체가 청년창업 우수사례 탐방을 통해 정책수요자로서 효과적 정책 제안 능력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협의체 위원들은 비무장지대(DMZ) 내 임업의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든 ‘디엠지(DMZ)숲’ 임미려 대표의 ‘청년이 꿈꾸는 임업 창업 성공 사례’ 강의를 듣고, 청년 정책과의 연계점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창업 현장인 비무장지대(DMZ) 민북지역에 조성되고 있는 최초의 숲 공원인 ‘디엠지(DMZ)숲’을 방문해 ‘디엠지(DMZ) 이끼를 활용한 유리병 정원 만들기’ 활동과 ‘숲길 걷기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파주시 청년 43명으로 위촉된 제2기 협의체는 청년 문제 논의 및 의제 확산, 정책 발굴·제안 등을 하는 청년정책 참여기구다. 특히, 올해 청년정책 공모대회, 청년마음건강 지원 등 신규 정책 발굴 및 제2회 청년희망축제 기획 등 활발한 시정 참여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